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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티스템 수술 하고 약 2년이 지났습니다.

(21.  4월 수술) 

진단서

현재 보행에는 지장이 없고 달리기나 가벼운 운동(헬스) 가능하고 가볍게 농구(슛만 던지는 수준)도 하였습니다.

무릎 주위 통증은 운동 후 아이싱을 안해주면 간헐적으로 발생합니다만 아이싱해주고 무리하지 않으면 통증은 없습니다. 

 

현재 근력이 반대쪽에 비해 70%~80% 정도 회복되었습니다.

대퇴사두(허벅지 앞쪽)은 레그익스텐션으로 측정하면 수술부위 50kg 한발 max 10회 정도 , 반대쪽은 70~80kg 10회정도.

대퇴이두(햄스트링,허벅지뒤쪽)은 90%정도 수술부위 40~50kg  max 1회 , 수술안한부위는 5회정도 

 

 복직 후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엉덩이, 허리 , 골반 통증이 나타나 사무실에서도 꾸준히 야구공등으로 케어해준 결과 처음에는 엄청 신경쓰이고 아팠는데 이젠 집에서 풀어주고 재활센터 가서 관리받으면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은 없는 정도 입니다.

 

체중감량을 못하여서 몸상태가 빠르게 올라오지 않는거 같은데 체중감량과 더불어 근력운동을 꾸준히하면 예전처럼 운동을 할 수는 있을꺼 같습니다. 단지 다시 부상이 우려되고 무서워 사리는거지 꾸준하게 운동하고 체중관리하면 예전처럼 운동은 가능할 꺼 같습니다.

 

1년차에는 초기에  재활을 잘못하여 근력도 늦게 올라오고 무릎 통증보단 엉덩이 허리 골반 통증이 심해서 일할때 매우 힘들었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 2년차가 접어든 지금 많이 나아졌고 느낌상 예전에 비해 80%정도 돌아왔습니다.

무릎에는 체중줄이는게 제일 좋은거 같은데 나이도 들고 예전처럼 감량이 쉽지 않네요(핑계에 불과하지만)

또  무릎관리에는 꾸준한 운동,재활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. 코로나나 기타 이유로 운동을 몇주 쉬면 서서히 몸이 안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.  운동을 안하면 아래처럼 악화만 반복됩니다.

 

근력이 약해져 통증이 생김 -> 통증때문에 운동을 못함 -> 근력이 약해짐 -> 다른부위에 통증이나 무릎 통증이
악화됨 이런 순환고리를 예방하고 깨기 위해선 운동만이 답입니다.
통증이 있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통증이 없으면 꾸준한 관리로 건강한 무릎을 유지합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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